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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&드라마

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인물관계도

by Z국대Z 2021. 6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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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드라마 미치지 않고서야 기본 정보

드라마 미치지 않고서야 기본 정보

   ▶편성→MBC 2021.06.23. ~ 16부작 (수, 목) 오후 09:00
   ▶기본정보
      -격변하는 직장 속에서 살아남기 위해 몸부림치는 n년 차 직장인들의 치열한 
       생존기를 그린 드라마 이다.

▣미치지 않고서야 인물 관계도

미치지 않고서야 인물 관계도

▣미치지 않고서야 주요 등장 인물

   ▶최반석(44)/정재영
      -인사팀 부장 (22년 차 개발자)
     

최반석(44)/정재영

       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, 여기에 개그 욕심까지 골고루 갖춘,
       60살까지 현역에서 개발자로 일하고 싶은 중년의 엔지니어 이다.
       뛰어난 회로설계 능력과 성실함,그의 손에서 탄생한 히트 가전과 
       특허 기술도 꽤 있다. 그러나 몸담고 있던 사업부가 정리되는 꼴을 보며
       곧 나도 잘리겠구나, 현타가 왔고 회사에서 나가라고 하기 전에
       내 발로 멋지게 나갈 것을 목표로 삼는다.
       창인사업부의 핵심 개발부서로 발령받은 것까지는 좋았는데...
       납득할 수 없는 이유로 인사팀으로 밀려난다. 인사? 인사아?? 월급 계산하고 
       출퇴근 체크나 하는, 있어도 없는 것 같은 그 공기 같은 그 부서에 가서 일하라고?
       자존심 같아선 당장 때려치우고 싶지만, 8살 딸 선이가, 전세 대출금이 그의 발목을 
       붙잡는다. 어떻게든 인사팀에서 버티다가 다시 개발자로 돌아가려는 인물이다.

   ▶당자영(43)/문소리
      -인사팀 팀장
   

당자영(43)/문소리

       화통하고 털털하며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‘인사팀’이란 가장 수동적인 부서에서
       가장 능동적으로 일하는 워커홀릭인 인물이다.
       신입 때부터 목표는 임원이었고 철야와 야근, 뼈를 묻을 자세로 미치게 일한 지 
       어언 18년. 이제 고지가 눈앞이었는데...팀장으로 승진 발령받은 지방 사업부에서
       웬수 같은 전 남편 세권과 재회한 것부터가 불길하더라니,인사경험이 전무한 22년차 
       개발자 반석을 부하 직원으로 받게 된다. 좋은 말로 할 때 나가주면 좋겠는데
       이 남자, 다 늙어 인사를 배우겠단다. 대체 무슨 꿍꿍이지?
       내 밑으로 인.알.못은 절대 안 된다고 쌓아놓은 두꺼운 벽에 야금야금 금이 가기 
       시작한다.


   ▶한세권(37)/이상엽
      -개발 1팀 팀장

한세권(37)/이상엽

       잘생긴 얼굴과 달콤한 언변을 가진 사업부 내의 엄친아.
       사내 정치와 권모술수에 능하고, 얻고자 하는 것이 있으면 그 어떤 불리한 악조건 
       속에서도 쟁취해내는 악착같은 데가 있어 식기세척기 백만대 판매 신화를 이루었고
       최연소 개발 1팀 팀장이란 타이틀까지 거머쥐었다.
       한명전자의 사장 한승기와 8촌인 애매한 관계로 어떻게든 로열패밀리에 끼고 싶어 
       안달이 나 있다. 그런 자신의 불쌍하고 찌질한 욕망을 이해해주던 자영과 화끈하고 
       화가 치미는 결혼생활을 짧고 굵게 했다. 이혼 후 현재 사업부로 내려와 커리어 
       상한가를 찍고 있는데. 세상에서 자신을 가장 하찮게 여기는 유일한 사람인 자영이
       인사팀장으로 와 태클을 걸어댄다. 꽃길은 끝났다. 당자영 때문에 그 어떤 가시밭길을 
       걷더라도 절대 무릎 꿇지 않을 것이다.  

   ▶서나리(35)/김가은
      -상품기획팀 선임

서나리(35)/김가은

       수려한 미모, 남부럽지 않은 스펙,사무동의 최고 권력자인 배정탁 상무의 처제라는 
       후광까지,한마디로 미모, 능력, 집안 뭐 하나 빠지는 게 없다.
       게다가 완벽한 자신에게 딱 맞는 애인 한세권까지 있으니사내에서 유독 할 말 못 할 
       말 다 하며 콧대 높게 기획 회의를 주도한다.
       물론, 사내 비밀 연애를 해야 한다는 약간의 제약이 있긴 하지만, 뭐 어때? 내 남자의 
       성공을 위해서 이정도 인내심쯤이야. 그렇게 세권과의 퍼펙트한 미래를 그리며 
       행복회로를 돌리고 있었는데, 세권의 전처 당자영의 등장으로 모든 게 망가지고 있다.
       흔들림 없을 줄 알았던 세권과의 관계마저도..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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